A Study on the Special Street for Handmade Shoes in Seongsu-dong : Focusing on public facilities
저자
변종범
첨부파일
초록
성수동은 국내에서 수제화(手製靴)산업과 관련된 산업체들이 밀집된 집적지구로 성장하여 기계금속, 봉제, 인쇄, 주얼리와 함께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지정한 5대 특화업종으로 지정이 되었다. 성동구와 서울시 지원으로 2013년 11월 성수 신발을 주제로 시작하여 수제화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분야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공공시설은 수제화 산업을 성수동의 수제화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학을 하였으나 성수동은 젠트리피케이션을 통한 진통을 경험하게 되었고, 현재는 수제화를 제외한 다른 분야의 상업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그로 인해 수제화 전문거리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성수동 수제화 특화 거리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지역 특화지원사업의 사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수동 수제화 특화 거리의 과거, 현재에 관한 분석을 통해 성수동 수제화 특화 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