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a Hybrid Model to Preliminary Landscape Review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AI and Human Expert Judgment Structures
저자
정희정,조충현,왕광현,박연우,정가람솔,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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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 경관 사전심의 단계에서 나타나는 판단 편차와 기준 해석의 모호성을 분석하고, AI–Human Hybrid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 중규모 지방자치단체의 신청 도서이며, 동일 조건에서 인간 전문가 13인의 FGI 결과와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Gemini)의 사전심의 의견을 비교하였다. 분석은 경관 체크리스트 항목을 중심으로 개방–축–선택 코딩 절차에 따라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사전심의 판단 구조는 가치형·기준형·혼합형으로 유형화되었으며, 인간 전문가는 경관 맥락과 공공성 등 질적 요소 중심의 가치형 구조를 보였고, ChatGPT는 기준 검토와 맥락 해석을 병행하는 혼합형 구조를 나타냈으며, Gemini는 기준 충족 여부와 자료 적합성에 집중하는 기준형 구조를 유지하였다. 이는 판단 차이가 결론 자체보다 판단 형성 방식과 논리 체계의 차이에서 비롯됨을 보여준다. 이에 본 연구는 경관 사전심의 과정을 기준 검토–맥락 해석–종합 판단의 세 단계로 재구조화하고, 단계별로 AI와 인간 전문가를 배치하는 Hybrid 운영 모형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