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 Study on Identity Typefaces of European Cities for Build City Brand
저자
강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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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서체는 문자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도구이자 도시의 시각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많은 도시들이 아이덴티티 서체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베를린은 ‘be Berlin’ 브랜드와 함께 BMFChange 서체를 개발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일상에 사용에 용이하도록 다양한 문자 패밀리를 제공하였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번은 산업도사의 역사를 반영하면서 창의도시로 비전을 위한 도시 심볼과 서체를 개발하여 통합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였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살기좋은 도시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스마트도시로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심볼, 서체, 아이콘 등 시각 아이덴티티를 통합하였다. 도시 아이덴티티 서체는 도시 브랜드 전략에 기초하여야 하며, 심볼 등과 통합하여 개발되어야 하며, 도시 행정에 적합한 가독성, 판독성을 가져야 한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도 용이한 형태로 아이콘, 이미지 등 다양한 이미지 및 동영상 활용 디자인도 제시되어야 한다.